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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웅, 홍광호 이어 英 진출…'미스사이공' 데뷔 작성일2015.04.20 조회수3240 뮤지컬 공식 홈페이지 통해 발표 본고장서 내달 '투이' 역 맡아 '위키드' '레미제라블'서 활약해뮤지컬 ‘러브레터’에서 소년 이츠키 역을 맡았던 배우 조상웅(사진=로네뜨).[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배우 조상웅(32)이 홍광호에 이어 내달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 진출한다. ‘미스 사이공’의 제작사인 카메론 매킨토시 사는 최근 이 뮤지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웨스트엔드에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주요 배역 출연진을 교체하면서 조상웅을 ‘투이’ 역으로 캐스팅했다고 ..
스승 VS 제자, 그들의 뜨거운 격돌 작성일2015.04.20 조회수10535 화가와 조수, 스승과 제자로 만난 <레드>의 로스코와 켄은 함께 지내는 동안 끊임없이 예술에 대해 격론을 벌인다. 그 논쟁 속에서 로스코는 자신의 독선을 지적하는 제자에게 벌컥 화를 내고, 켄은 자신의 상처를 끄집어내는 스승에게 발끈한다. 그러나 한..
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 우표' 나온다 작성일2015.04.20 조회수2680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올해 데뷔 17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의 우표가 나온다. 20일 신화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화 여섯 멤버들의 얼굴과 이들의 별자리 및 사인이 담긴 우표가 내달 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발매된다. 우표 이름은 ‘신..
창극 사상 최초 18금 ‘변강쇠 점 찍고 옹녀’…“해학미 더해 돌아온다” 작성일2015.04.17 조회수3060 2014년 초연 후 화제를 불러 모았던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가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작품은 지난해 창극 사상 최초로 18금, 26일 최장 기간 공연이라는 모험에도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6회분 가..
극단 노을 창단 10주년 무대…연극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 작성일2015.04.17 조회수2906 극단 노을이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연극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를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는 ‘쏜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를 번안한 작품이다. 원작은 1938년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
중년을 향한 <쿠거>의 응원, ‘세이 예스!’ 작성일2015.04.17 조회수8248 중년 여성들의 성과 사랑을 다룬 라이선스 뮤지컬 <쿠거>가 지난 10일 개막했다. 이 뮤지컬은 2012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무대에 올라 2년간 공연된 후 올해 처음 국내 관객들을 만났다. 박해미, 김선경 등 중견 여배우들의 활약과 19금 수위의 솔직한 성(姓..
연극 ‘아버지’ 소극장 컴백…“연극계 거목 한자리에” 작성일2015.04.16 조회수2489 연극 ‘아버지’가 동양예술극장 개관 기념 초청작으로 5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공연된다. 동양예술극장은 동양대학교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멀티플렉스 공연장인 아트센터K를 인수해 재개관한 공연장이다. 극장은 1930~40년대 대중 연극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
“감정과 시각에 충실했다” 극단 백수광부 ‘갈매기’ 작성일2015.04.16 조회수2942 극단 백수광부가 연극 ‘갈매기’로 돌아온다. 연극 ‘갈매기’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연극 작품 중 하나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스타일이나 실험적인 시도보다는 감정과 시각에 충실할 예정이다. 작품은 원작을 살리되 러시아 배경을 지우고 어느 한 동..
'옥상, 세월호 아닌 지상에서 만나요' 연극 <노란봉투> 작성일2015.04.16 조회수4787 쌍용자동차 해고 사태와 세월호 참사 등 현재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사건들과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노란봉투>가 2014년 초연에 이어 지난 4월 3일부터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회사 정리해고 반대 파업이 끝난 후 회사 ..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항상 다시 시작된다”, 현재 진행형 배우 <영웅> 박송권 작성일2015.04.15 조회수16231 새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노예장으로 분한 박송권은 단 2곡 만이 주어진 무대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완벽한 몸매,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압도하던 박송권의 활약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