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PLAY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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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한 방,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작성일2010.04.05 조회수22016 “공연계 획을 그을 만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뭉쳤다” 2009년 11월 20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 대전, 창원, 서울, 광주, 부산, 인천, 제주 등 지난 6개월 간 총 16회 이상의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전국투어 공연을 펼쳐온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
<공연/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리포트-4월 1주> 작성일2010.04.05 조회수22126 콘서트 주간 예매랭킹브라운아이드소울 예매랭킹 1위, 나중에 “비켜줄께” 멤버 나얼의 군입대로 팬들의 곁을 떠났던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신곡 “비켜줄께”와 콘서트 소식을 안고 뜨겁게 돌아왔다. 2년 5개월 만에 콘서트 무대에 서는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
[리뷰Factory.23] 우리 집에 왜왔니? 연극 ‘오빠가 돌아왔다’ 작성일2010.04.05 조회수20104 ‘연극열전3’ 세 번째 작품으로 까발려진 쑥대밭 가족오빠가 돌아왔다. 오빠는 돌아왔는데 왠지 느낌이 좋지 않다. 조용히 들어와도 무위도식하는 폭력가장 아버지와 시끄러울 판에 방년 열여덟의 ‘큐빅’을 데리고 왔다. 오빠가 큐빅을 데리고 돌아오자 난데없는 어머니도 돌아왔다. 온 가족이 다 모였더니 진정한 ‘막장’ 혹은 ‘콩가루’가 됐다. 살펴보니 이러하다. 알코올 중독에 백수, 남은 건 오기뿐이라 매일 얻어터지면서도 아들에게 덤벼드는 아버지(이봉조)가 있다. 남편이 꼴배기 싫어 집을 나간 후 ‘함바집’에서 절절한..
유진 박, “연주 계속해야 행복할 수 있어요” 작성일2010.04.02 조회수13523 7개월 만이다. 지난 해 8월 미국으로 향했던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35)이 다시 한국에 왔다. 오는 4월 서울, 고양, 수원, 부산에서 콘서트를 여는 그는 과거에 대한 우려보다 오늘과 내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나누고 싶어 했다. 추운 게 싫어 따뜻한 봄을 가장 ..
플레이디비, 트위터에서 즐겨요! 작성일2010.04.02 조회수17960 국내 유일의 공연전문포털사이트 플레이디비(www.playdb.co.kr)가 소셜 네트워트 서비스 트위터에 전용 페이지(http://twitter.com/playdb)를 개설했다. 지난 4월 1일 오픈한 플레이디비 트위터에는 공연 속보 및 화제의 배우와 뮤지션들의 인터뷰, 흥미로운 이벤트 소..
거침없이 돌아온 그녀, 박해미 작성일2010.04.01 조회수12718 “방송해서 번 돈 이렇게 공연하면서 쓰는 거죠. 팔자인 것 같아요.” 박해미가 돌아왔다. 뮤지컬 <키스 앤 메이크업>의 제작자, 배우의 명함을 들고 대학로로 돌아온 그녀의 컴백기에는 15년 전 소극장 공연에서 배우와 관객으로 만났던 남편 황민이 프로듀서로 ..
[관객평가] 이 세상 모두를 위한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작성일2010.04.01 조회수20113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에는 세계 최고의 댄서들, 심장을 뛰게 하는 열정,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이 있다. 무엇보다 관객을 향한, 관객을 위한, 관객에 의한 배려와 진심이 있다. 관객들은 그들의 움직임과 눈빛만으로도 이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은 좀처럼 잘난 척 하지 않는다. 있는 척 하지도 않는다. 그저 매 순간 진실할 뿐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뛰고 열망하고 환호하고 사랑하는 배우와 관객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래서 관객들은 끊임없이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장을 찾는다.◎ ‘비보이를 사랑..
이산가족의 아픔과 치유, 연극 ‘포옹 그리고 50년’ 작성일2010.04.01 조회수19119 극단 ‘춘추’의 100번째 정기작품 이산가족의 아픔과 그 아픔을 가족의 사랑으로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연극 ‘포옹 그리고 50년’이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3관에서 공연된다.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는 올해, 드라마와 다큐 등 영상물의 제작 뿐 아니라 많은 문화 단체들은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 연극계와 함께 성장해온 극단 ‘춘추’에서 100번째 정기작품, 연극 ‘포옹 그리고 50년’을 기획, 제작했다. 연극 ‘포옹 그리고 50년’은 6·25 ..
[현장스케치] 새로운 배우들로 새 단장한, 연극 ‘쉬어매드니스’ 작성일2010.04.01 조회수21213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미용실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인을 관객들이 직접 지목하고 심문 하면서 범인을 찾아내 관객이 결말을 정하는 관객참여형 연극이다. 코믹 추리극이라는 가장 큰 매력을 지닌 연극 ‘쉬어매니드스’가 오는 4월 13일부터 새로운 배우들로 관객맞이 새 단장을 준비하는 연습현장을 찾았다.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변정주 연출이 대사, 표정, 몸짓 등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모니터 하며 연습에 함께 참여했다. 첫 공연이 시작되기 ..
그녀를 믿지마세요, 아찔한 유혹 <유디트의 승리> 작성일2010.03.31 조회수10089 ‘사계’의 작곡가 비발디가 남긴 유일한 오라토리오(종교적 극음악) <유디트의 승리>가 오페라계의 거장 피에르 루이지 피치의 손길을 타고 바로크 오페라로 재탄생 됐다. 바로크 오페라 <유디트의 승리>의 세계 최초 무대는 한국에서 펼쳐진다. 오는 4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