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디웍스와 전속 계약 체결
다양한 활약 뮤지컬 스타 영입

알앤디웍스와 전속 계약을 쳬결한 배우 지혜근(왼쪽부터), 고훈정, 이지수(사진=알앤디웍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올 한 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배우 지혜근, 고훈정, 이지수가 알앤디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알앤디웍스는 “배우 지혜근, 고훈정, 이지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재목들인 만큼 이들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지혜근은 뮤지컬 ‘위키드’, ‘명성황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뮤지컬’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왔다. 배우 고훈정은 개막을 앞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외에도 뮤지컬 ‘팬레터’, ‘더 맨 인더 홀’ 그리고 연극 ‘Q’까지 올 한 해에만 6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지수는 뮤지컬계 촉망받는 신예다. 2013년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코제트로 데뷔한 이후 대형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배우 조승우, 옥주현과 함께한 ‘스위니토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지수라는 배우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알앤디웍스는 배우 리사, 차지연, 송용진 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동시에 뮤지컬 ‘위키드’, ‘마마, 돈크라이’, ‘캣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개발·제작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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