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엑소(EXO)의 공식 기념메달 ‘스페셜패키지’가 예약주문을 시작한 첫날 전량 매진됐다고 유통사 솔잎컨텐츠가 24일 밝혔다.

엑소 기념메달 스페셜패키지는 23일 낮 12시부터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예약주문이 개시됐다. 스페셜패키지의 경우 단품은 총 5000개, 세트는 100개로 구성돼 국내 한정수량으로 판매됐다. 각각 1인당 1개로 구매가 제한됐다.

엑소 기념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K팝스타 기념메달 1호’다. ‘스페셜패키지’와 ‘일반형’ 두 가지 형태로 제작된다. 모두 순은(99.9%) 재질로 크기와 무게, 메달 쇼케이스 디자인이 다르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 ‘일반형’의 예약주문은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한국조폐공사쇼핑몰, 풍산화동양행 등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매장은 SM타운 기프트숍 코엑스점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일반형은 수량제한 없이 판매된다.

엑소의 공식 기념메달은 국내 최정상급 화폐 디자이너가 각 멤버의 얼굴 특징을 유토-석고판-금형-압인 과정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 위-변조 방지를 위해 정품인증 과정과 금속잠상 기술, 복제방지 스티커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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