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오는 4월 내한 공연을 연다.

레이디 가가는 데뷔 3년여 만에 정규 앨범 2100만 장, 싱글 앨범 64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함과 동시에 2010 MTV 뮤직 어워드 8개 부분 수상, 2011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 보컬 앨범 등을 수상하며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뮤지션.

지난 해 5월 발표한 새 앨범 ‘본 디스 웨이’는 빌보드 핫 100 차트 천 번째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역사상 최단 기간 100만회 다운로드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시리즈로 열리는 이번 한국 공연은 2011년 ‘본 디스 웨이’ 앨범 발매 후 처음으로 열리는 투어 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로, 레이디 가가 왕국인 ‘킹덤 오브 페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가 일렉트릭 메탈 팝 오페라 컨셉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파격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세계 팝계 이슈 메이커인 레이디 가가의 한국 공연은 4월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좌석은 오는 2월 27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와 인터파크 티켓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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