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명작무대제전 4월 7일 개최
작성일2012.03.26 조회수6981
대한민국 무용 대가들의 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제2회 한국명작무대제전이 4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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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명작무대제전은 우리 춤의 올바른 보전과 계승이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우리춤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애주, 이흥구, 조흥동, 임이조, 김정녀, 이현자 등의 전통무용계 거장들이 펼치는 30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의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강선영, 김숙자, 김천흥, 이매방, 한영숙 등의 대가들의 레퍼토리가 공연된다. 또한, 최현, 송범, 국수호, 김말애 안무가 등의 창작무용도 무대에 오른다.
제2회 한국명작무용대제전에는 대중에게 익숙한 살풀이춤, 승무부터 입춤, 장고춤, 경기검무, 태평무 등의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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