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빅스타 ‘마이클 볼튼’ 6년 만의 내한 공연

‘마이클 볼튼’은 1990년대 ‘팝의 제왕’으로 불린 아티스트다. 그는 지난해 21번째 정규앨범 ‘Gems: The Duets Collection’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블루 아이드 소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꼽힌다. 대표곡으로는 ‘Love is A Wonderful Thing’, ‘How Am I Supposed The Live Without You’ 등이 있다.

‘마이클 볼튼’은 통산 5,3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자랑하는 뮤지션이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남성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비롯한 두 번의 수상 경력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6번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2곡의 빌보드 핫 100 싱글스 차트 NO.1, 9곡의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 1위 곡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클 볼튼’의 내한공연은 2006년 이후 6년 만이다. 그는 4월 호주를 시작으로 미국, 덴마크, 러시아를 거쳐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마카오 등을 찾을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