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Larry Carlton)이 오는 8일 첫번째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1968년 데뷔 앨범 '어 리틀 헬프 프롬 마이 프렌즈(A little Help From My Friends)'를 발표하며 등장한 래리 칼튼은 이후 총 4번 그래미어워즈를 수상하며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알려왔다. 마이클 잭슨 등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작업을 함께 했으며, 재즈그룹 포플레이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네 번의 내한공연에 참가해 팬들을 만나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들 트래비스 칼튼(Travis Carlton)도 함께 하고 있는 '래리 칼튼 쿼텟'과 함께 무대를 꾸며 상쾌한 재즈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래리 칼튼의 첫 번째 단독 내한공연은 오는 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글 :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 서던스타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