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무용단 가을 신작 무대 ‘길 위에(On the Road)’
작성일2012.09.06 조회수8259
탐 무용단의 가을 신작 공연 ‘길 위에(On the Road)’ 9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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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신작 무대는 탐 무용단 예술감독 조은미의 작품 ‘길 위에(On the Road)’로 꾸며진다. 인간의 삶 속에 벌어지는 서사와 존재의 궤적을 담아낸다. 이번 공연은 탐 무용단만의 뚜렷한 주제 의식과 힘 있는 춤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탐 무용단은 1980년 창단해 약 32년의 역사를 지닌 현대무용단이다. 매년 다양한 정기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또한, 솔로 공연, 젊은 무용수, 젊은 안무가들의 신작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무용수로는 조양희, 정은주, 마승연, 어수정, 심영임, 최윤영, 유서영, 손현지, 황희상, 김혜윤, 김혜림, 신연정 등이 출연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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