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박지민이 백예린과 호흡을 맞춘 15&(피프틴앤드)으로 ‘K팝 스타1’ 우승자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15&은 13일 발표한 ‘티가 나나봐’로 14일 오전 10시 현재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티가 나나봐’는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몽키3,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멜론에서는 3위, 싸이월드 뮤직은 4위에 랭크돼 있다.

특히 ‘K팝 스타2’ 우승팀 악동뮤지션이 ‘200%’를 비롯한 첫 정규앨범 수록곡들로 차트를 장악하고 있던 상황에서 2개 차트를 제외하고 우위를 점했다. 13일은 특히 ‘K팝 스타3’가 파이널 라운드를 치러 버나드박을 우승자로 배출한 날이다. 그 앞에서 백예린과 컴백무대를 가진 박지민은 선배로서 진수를 확인시켰다.

‘티가 나나봐’는 좋아하는 사람의 생겨 ‘티가 나게’ 행복해 하는 소녀의 모습을 상큼하고 재미있는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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