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히든싱어’를 통해 유명세를 탄 가수 샤넌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자체 음악 회사를 설립한다.

샤넌은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독립해 음악 회사 ‘댑 사운드(dap sound)’를 새롭게 설립해 가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샤넌의 음악 활동 일체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댑 사운드는 1990년대 인기그룹 구피 신동욱과 큐브의 음악감독이었던 임상혁 PD, 그리고 가수 다비치와 5년 동안 함께했던 최선용 팀장이 함께 프로듀싱을 맡는다.

데뷔곡은 ‘데이브레이크 레인(Daybreak Rain)’이다. 얼반 힙합 안무의 대가로 꼽히는 이안 이스트우드가 안무를 담당한다. 이안 이스트우드는 최근 태민의 솔로곡 ‘괴도’의 안무가이기도 하다.

샤넌은 지난 2010년 1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그 이후 JTBC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서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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