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위키드>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해 진가를 발휘해 온 뮤지컬 배우 김선영이 단독 콘서트 <더 퀸즈 러브 레터>를 연다.

2009년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가진 콘서트 이후 6년 만에 여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LOVE, 사랑'을 테마로 김선영이 직접 선곡한 뮤지컬 넘버들과 함께 사랑, 우정, 행복, 이별, 슬픔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열린 홍광호 콘서트를 비롯해 조용필, 이승환, 비 등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를 연출해온 김서룡 연출과 <벽을 뚫는 남자>, <공동경비구역 JSA>, <스팸어랏> 등의 변희석 음악감독이 참여해 무대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김선영 단독 콘서트 <더 퀸즈 러브 레터>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