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은정이 달라진 이상형을 공개했다.

은정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만난 자리에서 “나이가 들면서 이상형이 변한다”며 “남자는 보는 관점이 달라진 거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릴 때는 옷을 잘 입고 미소가 근사한 사람이 좋았는데 한살 두살 나이를 먹고 나니 자신이 맡은 일을 책임감 있고 듬직하고 처리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한 기준이 외모에서 인품, 성품으로 바뀐 것. 그녀 자신이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커진 것도 이상형을 변하게 한 이유가 됐다. 은정은 현재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고 얘기했다.

은정은 “연애가 뜻대로 되는 게 아닌 듯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기도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상대를 배려하고 예의가 바른 사람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은정은 지난 달 엘시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솔로앨범 ‘아임 굿(I’m good)‘을 발표했다. 이단옆차기가 작업한 타이틀곡 ’혼자가 편해졌어‘로 현재 막바지 활동을 하고 있다. 은정은 솔로활동을 하면서 티아라 중국 투어 공연을 병행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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