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흥신소' '70분간의 연애' 등
7월 31일까지 할인 이벤트 진행

연극 ‘수상한 흥신소’의 한 장면(사진=익스트림플레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학로 인기 연극을 ‘만원’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스테디셀러 코미디 연극 ‘수상한 흥신소’ 1·2·3탄을 평일 오후 5시 이전 공연은 1만원, 8시 공연은 1만 2000원에 할인해준다. ‘수상한 흥신소’ 1탄 토요일 12시 공연의 경우 ‘조조할인’으로 선착순 30명을 한정, 1만3000원에 구매가능하며 ‘수상한 흥신소’ 2·3탄은 주말 전석 1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상한 흥신소’ 1·2탄은 주인공 ‘오상우’가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해 영혼들을 위한 ‘흥신소’를 운영하며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다. 3탄은 영혼을 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타임슬립이라는 흥미로운 SF 소재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로맨틱 코미디 연극 ‘70분간의 연애’와 ‘럽스타그램’도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전석 1만원에 판매 중이다. ‘70분간의 연애’는 16년간 친구였던 ‘그’와 ‘그녀’가 4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럽스타그램’은 솔직한 연애 과정을 유쾌하게 묘사했다. 이번 할인은 31일까지 진행되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070-8129-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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