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연 티켓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이 관객들을 위한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 '토핑'을 9월 1일 출시했다.

예매자들의 구매패턴과 예매시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 등에 대해 사전 조사 및 분석과정을 거쳐 '구매자 맞춤'으로 기획된 토핑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에서는 남들보다 한 시간 먼저 예매할 수 있는 '선예매 서비스', 매진 좌석 취소 시 예매로 연결해주는 '예매 대기 서비스'와 할인 제외 인기 공연을 최대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토핑 데이'가 마련되어 있으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아이포인트도 제공된다.

오프라인에서는 블루스퀘어 토핑 전용 매표소, 간단한 다과와 주차권이 제공되는 VIP룸 이용 등이 포함된 '블루스퀘어 라이브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공연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전용콜도 마련되어 있다.

멤버십 종류별로 서비스의 폭이 다양한 토핑 멤버십은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연간 회비에 따라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가입비가 3만원인 '오리지널' 멤버십의 경우 무제한 티켓 할인, 선예매, 예매 대기 서비스, 아이포인트 2만 포인트와 할인쿠폰 증정 등 1년에 두 편 이상 공연 관람시 일반 예매보다 훨씬 많은 이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연간 150만원 이상 공연티켓을 구매하는 이에게 알맞은 연회비 50만원의 '프라임' 멤버십은, 모든 토핑 서비스와 함께 10만원 상당의 웰컴키트, 아이포인트 20만 포인트 제공, 25만원 상당의 VIP석 2매가 캐시백되는 등 현금환산 최소 100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터파크에서는 토핑 출시를 기념하여 9월 한 달간 애플워치와 대형 뮤지컬 공연 티켓,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증정과 가입자 전원에게 아이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