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7회 STMC 청소년서울음악콩쿠르가 지난 1일 상명대 상명아트센터대신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콩쿠르는 피아노·관현악부문으로 나눠 이뤄졌다.

피아노 부문에서는유치부 최민경, 초등부 이유주·한서구(초1), 정재운·윤채원(초2), 이다혜·김희원(초3), 박서현(초4),이서연(초5),엄서윤·이정원(초6), 중등부 지현규, 고등부 류준현, 백민재 가 1위를 수상했다. 관현악 부문에서는 유치부 및 초등부 백세령이 1위를 차지했다.

우수교육기관에는 이화음악, 나눌음악, 우주아 선생이 선정됐으며, 우수지도자상은 이화음악의 백혜경 선생이 수상했다. 제 7회 STMC 청소년 서울 음악콩쿠르에 입상한 참가자들은 올해 개최예정인 ‘2016 STMC 우수 신인음악회’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에 따라 ‘마스터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내 유명 음대교수들과의 음악적 교류를 지원하게 한다. 입상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TMC 홈페이지(www.stmc.p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52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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