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6월 3·4일 금천구청 내 금나래아트홀

연극 ‘햄릿’(사진=초아컴퍼니).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의 ‘햄릿’이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금천구청 내 금나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중 하나로 수백년간 동서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남육현 대표의 번역·연출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2016 방방곡곡 문화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02년 창단된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은 셰익스피어 전 작품(39편) 공연을 추진하고 있는 셰익스피어 전문극단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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