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시원한 빙판위에서의 아이스쇼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거기다 아찔한 서커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

러시아 아이스 서커스의 창시자 세르게이 리쉬코프가 연출한 아이스 서커스 쇼 ‘샹그리라 그랜드 아이스쇼’가 8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공연된다.

1, 2부로 나눠진 이번 공연은 지상낙원(샹그리라)을 찾아 떠나는 광대들의 모험이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관객들은 다양한 마술, 서커스, 연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만 5천원~5만 5천원. ☎1588-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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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부문 운영마케팅팀 song@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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