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두·실리카겔 등 출연
9월 9·10일 꿈의숲아트센터

뮤지션 라이프앤타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실리카겔, 사비나앤드론즈, 김일두(사진=꿈의숲아트센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숲 속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가을밤 콘서트 ‘밤에 피리’가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겸비한 뮤지션 김일두, 사비나앤드론즈, 라이프앤타임, 실라카겔의 음악을 선보인다. ‘나를 잠 못 들게 하는 음악’을 주제로 뮤지션들이 직접 고른 커버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폭발적인 연주와 신선한 멜로디를 들려줄 라이프앤타임과 실리카겔(9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목소리 자체만으로도 음악적 내러티브를 만들어내는 김일두와 사비나앤드론즈(10일)의 공연이 이어진다. 티켓은 전석 1만5000원이다. 02-228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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