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사귄 여자 친구와 2016년 성탄절에 특별한 이벤트를 하고 싶어서 평소 여자 친구가 좋아하는 SG워너비콘서트를 가기로 계획을 했어요.
좋은 자리는 빨리 매진이 된다고 해서, 예매시작시간 20분전에 대기하여 기다린 결과 다행히 좋은 자리를 예매할수 있었네요. 티켓은 공연시작 며칠 전에 우편으로 받아서 12월 24일 첫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콘서트는 생전 처음이라 긴장되었지만, 평소 좋아하는 가수와 여자친구와 함께하여 기대이상으로 즐거웠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콘서트는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콘서트 뿐아니라 공연 등을 즐기고 싶어졌네요.
2016년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준 인터파크에서 내년에도 좋은 공연과 함께 하고 싶어요~~
좋았습니다
역시 에스지워너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10대후반때 듣던 노래들을 20대 후반에 들으니 색다르네요
옛날 어릴때 엄청 좋아했던노래들을 콘서트에서 듣게되니 소름돋고 옛날생각도 나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무래도 옛날에 비해 목상태도 예전만하지 못해서 음원으로 들었던 톤을 들을수는 없었지만
가까이서 들을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좋았어요
용준이가 살뺀 모습이 참 좋앗고, 진호는 귀엽고 석훈은 멋졌어요
또 보고싶어요.ㅎㅎㅎ
추천합니다.
곡은 한 21곡 했어요. 앵콜곡해서.ㅋㅋㅋㅋ
좋았답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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