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인 저희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찾은 콘서트 입니다.
20대에 듣던 목소리를 기대하며 찾아서인지 약간의 실망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목소리가 아직 안 트인 듯하여 실망스러웠으나, 후반부로 갈 수록 예전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반주 소리에 묻혀 안들리는 듯한 감도 있었습니다. 공연 짜임이나 구성은 초보인 저에겐
좋아 보였구요, 이승철씨의 입담도 좋았던 것 같구요, 독도 살리기, 학교 짖기 사업은 공인으로써 잘 해주시는 것 같아 가슴 뭉클하게 해 주었습니다.
어쨰든 노래는 다 좋았구요, 공연 후 받은 공연CD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계속 좋은 노래 부탁드리고, 좋은 목소리 계속 들려주시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송년회겸 친구 3명과 같이 관람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이승철 콘서트 본 건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끝날듯 끝나지 않는~~^^ 무한 앵콜 공연, 거기다 무대에서 관객들 거의 다 나갈때까지 고개숙여 인사하는 이승철씨의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
내년에 오면 또 보러 가려구요~~~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이승철 콘서트는 처음이라 내심 기대를 많이 하고 갔었는데, 시작할때 가수의 노래 1곡을 들으면서 벌써 가수의 목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목이 덜 풀렸다고 해야하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듯한 공연... 중반이후로 갈수록 목이 좀 풀려서 좀 나아졌지만.... 좀 실망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전국투어를 한다고 해서 전문적인 가수라면 관리를 좀 더 잘해서 만족스러운 공연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 봅니다.
1년만에 이승철 콘서트를 보게 되었네요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ᆢ 친구들과 신나게 스트레스푸는 는 날이었네요 내년 콘서트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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