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의 짜임새도 좋고
배우분들 연기도 다 좋습니다
특히 "농부에유~"할 때의 능청스런 연기란..ㅎㅎ
아무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웃었습니다
다만 동성애적인 표현이 나오는 부분에서 "호모" 라는 표현이나
동성애를 혐오하는 듯한 표현이 섞여 있습니다
이 또한 유머러스한 상황에서 풀어지므로, 하하 웃고 넘어갈 수준이었지만
이런 부분에서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또 보고싶은 연극
서울 나들이에 가족들과 처음 본 연극.
처음엔 무슨 연극이냐고 연극 말고 다른 것을 하자고 했는데
집사람과 아이들이 연극을 보고 싶다고 하여 마지 못해 봤는데.. 정말 정말 정말 재미 있고
한동안 잊고 살고 있었는 웃음을 연극 관람 내내 웃음이..
정말 잘 봤습니다.
연기자 분들 모두 성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울할때 강력추천하는 연극이에요.
웃다보면 어느새 연극이 끝나더라구요.
권선징악의 교훈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삶의 여유가 없어서
아무생각 없이 웃고 싶을때 보면 참 좋을 연극입니다.
크리스마스에 함께 보러갔는데 처음엔 조금 정신없었지만 재밌었어요 ㅎㅎ 배우들도 연기를 너무 잘하셨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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