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kcm의 팬으로써 너무 멋진 목소리에 푹 빠져

최고의 공연을 감상했다,,,

하지만,,, 1시간동안 주체측의 아무런 말도 없이 기다려야 했으며,,,

장소가 R석 앞좌석을 예매했어도 불편하기만하였다는,,,

다음부터는 장소를 좋으곳으로 선택하였으면 좋겠다,,

머 그래도 여전히 kcm팬이라는,,,

저의 글을 악플이 아닌, 정말 진심어린 마음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첫번째로 글을 남긴 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7시 공연인데 어떻게 8시에 시작할 수 있죠??
미안하단 사과방송 분명 하기야 했죠.
7시 30분쯤 씨디음악이 흘러나오다가 한 40분쯤?? 그 쯤에 관계자분께서
미안하다고 사과방송을 하셨죠.
그리고 54분쯤??에 같은 기획사 소속 신인가수가 나와서 플투 노래 부르고
정확히 KCM은 8시에 볼 수 있었죠.
정말 국내외에서 내놓으라는 가수도 자기 이름 걸고 하는 콘서트에서는
저렇게 하지 않습니다.
10분,20분 늦을 수도 있죠 하지만 이번엔 무려 한시간을 기다렸구요.
더더욱이 너무 화가 나는것은 공연 당사자인 KCM이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는 거죠.
그리고 정말 시스템상에 문제였다면 공연전에 KCM이 나와서 죄송하다고, 자리 매워 주셔서
감사하다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그렇게 말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공연 중간에 가수 본인이 직접 말씀 하더군요 초대장도 엄청난걸로 알고 있다고.
네. 저도 초대권으로 다녀 왔습니다.
사실 저는 팬도 아니었고, 그냥 사촌오빠에게 얻은 초대권으로 그저 즐기려고 갔습니다.
초대권으로 온 사람이 많은 공연이면 그런식으로 해도 됩니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는 집에 굉장히 멉니다.
한 한시간 반쯤 되는 거리에 집이 있습니다.
그 날을 주말이었고 평일보다 지하철이 일찍 끊기는 날이었습니다.
결국 8시에 시작한 공연때문에 아직 공연이 끝나지 않은 시간인
10시 10분쯤에 나와야만 했습니다.
나만 가야 하나 하며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그 시간쯤에 나가는 분들 꽤 있으시더군요.
그렇게 지하철역에 가니 같은 날 펜싱경기장에서 열렸던 백 스트리트 보이즈 공연을
보고 집에 가는 사람들로 가득차더군요.
두 공연 모두 7시에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노래 굉장히 잘하고 말도 정말 잘하더군요.
공연보는 내내 재미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연시작 전에 확 잡쳐버린 기분때문에 신이 나지 않더군요.
다만 게스트로 나와준 씨야, 앤디, 화요비씨가 노래로 위로해줄뿐...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한시간 늦어진거 외엔...그리고 공연 다 못보고 나온거 외엔...
이상입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주세요. 공연을 보러 간 사람들을...

KCM콘서트를 다녀왔어요~~

정말 감미로운 목소리와 맘을 울리는 노래가

연인들에게 정말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먼저 콘서트를 다녀온 친구가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해서

저도 한번 다녀왔는데~ 노래도 너무 잘하고~ 위트도 넘치고~ㅋ

너무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

강추에요~~^^

넘넘..좋았어요 kcm콘서트 즐거웠어요 ..노래도 훌륭하고 춤도 음~~마지막즈음 옷을 찢을때 섹쉬 그자체였답니다 강창모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