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와 아버지의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이야기에요. 소극장 연극이 이렇게 많은 배우들이 나오는 건 처음 보네요.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중간에는 부모님 생각에 눈물도 나고ㅜㅜ
특히 박부건 배우님과 오인순 배우님 연기가 갑중의 갑입니다. 특히 조여사님(오인순)의 생활연기와 코믹연기, 슬픈연기는 마치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것 같아 마음을 많이 울리더군요.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추천할게요~^^
완전 코미디일거라 생각했는데, 가족을 느끼게해주는 감동극이네요.
중간에 너무 쉬운 퀴즈가 나오는데 그거 못 맞추는 관객들땜에 빵터졌어요 ㅎㅎ
일단 연기력은 진짜 내공있으신 분들 입니다. 배우분들의 연령대도 다양해서 여타 대학로의 연극과는 비교되는 수준입니다. 세트도 아기자기하고 내용적인 측면도 괜찮은 편. 그리고 보통 관객과 함께하는 부분들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녹아들게 됩니다. 무난하게 즐기실 수 있고 커플이나 가족단위도 괜찮습니다. 욕설같은것도 없고 좋네요 다시 말하면 연기내공들은 진짜 장난 아니심, 음성도 좋으시고 발성이 좋다
재밌고 엄청 감동적이었어요
연기들도 진짜 대박~~~
흥행대박^^~
정말 감동적이고 드라마나 영화와는 비교 할 수 없는 에너지와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배우 한 분 한 분 연기에 배꼽잡고 웃었네요ㅋㅋㅋ좋은연극 감사합니다 팬이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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