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가 주목한 새로운 뮤지컬 코미디 ‘머더 포 투(Murder for Two)’가 국내 초연 개막을 확정했다.오는 3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뮤지컬 ‘머더 포 투’가 국내 초연 공연을 올린다. 음악 살인 미스터리 극을 표방하는 ‘머더 포 투’는 의문의 총격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익살스럽고 코믹하게 풀어나간다. 단 두 명의 출연 배우가 13명의 인물들을 연기하며 형사와 용의자 간의 실랑이를 그리는 독특한 2인극이다.뮤지컬 ‘머더 포 투’는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

당대 최고의 범죄 추리 소설가가 자신의 60번째 생일 파티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던 소설가의 아내 달리아와 조카 스테파니, 이웃집 부부 머레이와 바바라, 발레리나 루이스와 정신과 의사 그리프, 그리고 소년 합창단 멤버들이 용의선상에 오른다.최초로 사건 현장에 도착한 만년 순경 마커스와 동료 순경 루. 승진 욕과 정의감에 불타는 마커스는 형사를 기다리자는 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사건 수사에 뛰어든다. 범죄수사규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던 마커스는 모든 용의자에게 각각의 살해 동기가 있음을 밝혀내지만,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