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공부터 총 4번을 봐왔던 공연. 대학생 커플인 정민과 지원, 직장인 커플인 정훈과 신애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젤 바쁜 한남자 그네들, 대전 공연에선 정훈, 신애, 그네들의 배우님들이 한번씩 변화가 있었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된 색다른 느낌을 주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애교는 넘치지만 질투가 심한 귀여운 정민, 애교 폭발 그러나 표현을 너무 아꼈던 깜찍한 지원, 착하고 멋있지만 눈치 없는 정훈, 예쁘고 쿨하지만 살짝 까칠한 신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변신을 하는 그네들 다섯 배우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지원 역의 전고은 배우님, 정훈 역의 황성준 배우님, 정훈 역의 이헌진 배우님과 한승호 배우님, 신애 역의 정예하 배우님과 박재희 배우님, 그네들 역의 손재익 배우님과 김지욱 배우님 8명의 배우님의 공연으로 보았던 시간들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 다른 무대에서 또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냐햐

너무 한 거 아닌가요?
별 5개까지 밖에 줄 수 없다니..
정말 만점짜리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네요.
<최고의 사랑>에 이어 이수아트홀은 저에게 감동과 재미, 그 자체네요.
멀티 배우분들의 연기가 너무 다채로웠어요.
그리고 주연 배우들도 내가 마치 연극의 주인공이 된 것 마냥 빠져들게 할 정도로
연기력 쩌네요.^^ ㅎㅎ
다음에 하는 연극, <연애하기 좋은 날>도 보고 싶어지네요.
연애하기 좋은 날에 <연애하기 좋은 날>을 보면서 남친과
<그남자 그여자>를 추억하며, 그남자 그여자가 된 거 마냥 연애하고 싶어요

급하게 예매하고간거라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넘 재밌구 남치니랑 빅재미 누리고왔네용ㅎㅎ 항상 영화보다 연극이 즐거워요~~~

부산에서 그남자 그여자 공연보았는지가 1,2년 전이었는거같은데
대전에서 하고 있어서 보냅니당!!
그남자 그여자. 책으로 이미 우리가 잘 알고있던 내용이었지만
연극으로 볼 때 다른 느낌이었어요!!!
다시 그남자 그여자 또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