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었어요
어른이 보기엔 좀 심심했지만..아이들은 아주 좋아했어요 ㅋㅋㅋ
직원분들 응대도 좋았고 배우분들고 열심히 해주셨고...
그런데 인형탈을 쓰고 연기를 하니 대사를 칠때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누가 말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주위 캐릭터들도 다 각자 움직이고 있어서... ㅋㅋㅋㅋ 애들은 목소리를 이미 알고있으니 무리없이 잘 본거 같아요.
암튼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음악과 인물들의 대화가 너무 커서 좀 불편했어요. 코코몽 노래 나올 때, 로보콩 나올 때 아이들이 제일 신나했어요. 로보콩이 처음 등장했을 때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했는데, 나중에 큰 로보콩이 나와서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세균킹 주제가도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서 같이 따라불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4인 가족이 보려니 티켓 가격적인 면에서 허거덕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관객이 늦게 와서 10분 늦게 시작했어요. 이런 경우 처음이었어요. 생각보다 빈 자리도 많았어요. 탈 쓰고 고생하신 코코몽 외 등장인물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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