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머리에 노랗게 물들인 여자배우들이 안내를 하고 흘러간 댄스음악이 빵빵하게

흘러나왔다.



꼭 나이트클럽에 온 기분으로 오래간만에 열심히 흔들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ㅎㅎ



무대 배경 역시 나이트 클럽!

4명의 멋진 남자 배우들이 화려한 댄스와 노래를 보여준다.



중간 중간 경품도 많이 나눠주는데 나는 싱글 손들라고 해서 손 들어 연극 ''보잉보잉 1탄'' 티켓을

한장 받고 거기다 좌석 번호 추첨에 뽑혀 무대에 나가 댄스를 보여줘 물병도 받았다. ㅎㅎ



남자 배우 중 윤발역의 문웅기 배우는 어디서 많이 봤다고 생각 했는데 예전 연애 프로 ''내친소''에서

붐 친구로 나와 개그맨 같은 너무 재미난 장면을 많이 보여줘 2번이나 출연 했던 배우다.

오늘도 역시 그의 특유의 코믹 연기가 아주 재미있었다.



좋아하는 댄스뮤직과 많은 볼거리가 있는 연극이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줄거리는



클럽이 대세가 되어 버린 요즘
나이트클럽의 빅뱅이라 불리던 전설의 4인조 라이브 DJ팀 ‘포썸’ 이 있다.
그리고 이들의 재기를 돕는 최고의 여성 DJ 마털다.

​

한때의 대세가 새로운 대세 앞에 서서히 그 자리를 내어주듯 ‘포썸’ 도
그 자리를 잃어가는 중이다.


하지만 이 청춘들 앞에 포기란 없다.
인생을 걸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멋진 네 남자 와 강단 있는 여자 마털다는
어느 날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를 통해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무대에 오르는데...

재미있어요

진짜,,,저한테 왜이래요 더가이즈 매번봐도 매번 즐거워서 매번 보게만들잖아요!!

너무 재미있어서 캐스팅을 다른배우로 세번봤어요ㅋㅋ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습니켰습니다.
현실이자 현실이 아닌 것 같은 문학의 세게..
빠져들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