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소리를 하는 데 여러 사람이 등장하는 듯한 느낌의 공연 정말 소리에 빠져 들었네요 3시에 시작해서 9시반에 끝났는데 인터미션 15분 정도 두번 쉬었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완창을 해내는 박애리님 모습을 보며 정말 존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목소리로 웃겼다 울렸다 애절했다....정말 행복한 공연이였습니다. 객석에서도 계속 추임새를 했고 하늘극장내 어울려서 공연이 이루어졌네요 완창을 처음 접하면서 약간 지루 할 줄 알고 걱정을 했었는데 쓸 데 없는 걱정을 하고 갔었네요... 6시간 넘게 공연을 보면서 잠시도 지루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박애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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