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부터 뽀로로,번개맨...될수있는 한 많이 보여주는 편인데...지금껏 본중에 제일 몰입해서 잘 보더라구요.
매번 공연 보고 나올때...이제 그만 데리고 와야겠다싶은데...이번만큼은 다음에 또 보러 와야겠다 싶네요.
남자아기 잘봤었어요 ㅋㅋ
어른도 재밌고 아이도 좋아고 ㅎㅎ 만족합니다 ㅎ
아이가 두돌이 안지나서 잘 호응을 못했지만
노래나 새요가 등장할때 마다 웃으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습니다.
좀 더 큰 아이들이 따라부르고 호응하면서 대답을 잘 하는 것을 보니
우리 아이도 좀 더 크면 이런 공연을 자주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연출로 괜찮은 공연이었던것 같습니다~
3살 5살 두 딸과 같이 보고 왔습니다.
평소에도 즐겨보던 애니메이션이였고. 수차례 공연으로 검증된 내용이어서 고민하지 않고 공연한다는 소리를 듣고 예매했습니다. 한달전부터 포스터 앞을 지나갈때마다 기대하던 큰딸도. 뭐가뭔지 모르는 둘째도 즐겁고 신나는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다른 뮤지컬들에 비해 드래곤의 등장에 조금 겁에 질리긴 했지만 집에 와서는 "아빠 콩순이 진짜 용감하다"를 외치던 큰딸이 스스로 무서운 순간을 극복했다는 자신감도 덤으로 얻어왔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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