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No.1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2관왕,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3관왕! 무비컬의 원조 성공신화 <싱글즈>가 시즌2의 1차 티켓을 오픈합니다. 용돈 대신 월급이라는 걸 받아먹기 시작하면서 “굿모닝” 이게 뭔지 까먹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 큰 걸 볼 것인가 말 것인가, 머리를 감을 것인가 말 것인가? 재빨리 결정하는 것부터가 그 시작이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뜬 스물아홉의 생일날 아침. 이런 나난을 비웃기라도 하듯, 어제 마신 술이 채 깨기도 전에 직장에서의 좌천, 3년 동안 사귄 애인의 일방적인 이별선고로 인..

용돈 대신 월급이라는 걸 받아먹기 시작하면서 '굿모닝' 이게 뭔지 까먹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 서로 해결해달라고 아우성치는 문제들이 직면했다. 큰 걸 볼 것인가 말것인가, 머리를 감을 것인가 말껏인가? 20대의 마지막, 스물 아홉의 생일 아침을 맞은 나난, 몇 년째 믿고 사귀던 애인이 던지는 일방적인 한마디 ' 우리...그만 해어져!' 설상가상, 얄미운 천부장의 청천병력 같은 한마디 ' 디자이너 나난, 레스토랑 매니저로 인사발령!' 사표를 던져?! 그렇지만 대출금은... 공과금은... 이번달 카드갑도 빵구라고...생활의 필수품은 핸드폰이라면, 인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