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감동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놓친 작품.. 무대환경이 열악하기도 했구요
5살 아이가 이해하기는 좀 어려움이 있어요.지루한 면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노래와 분위기(?)가 아이들이 흥미를 끄는데는 부족했던것같습니다
한번 더 보러 갈것 같습니다.
돼지책 내용 자체가 교육적이어서 기대 많이 했는데
책보다는 확실히 뮤지컬로 보니 더욱 흡입력이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출연자들의 춤이 좀 잘 맞지 않은 느낌이었고 발음도 좀 부정확한 부분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공연은 좋았어요.
근데 마지막에 아빠랑 아이들이 엄마에게 잘못을 이야기하고 용서를 구하는 부분에서
무릎을 꿇고 비는건... 요즘 교육 트랜드랑은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동성 제로, 흥미 제로, 재미 제로.
단지 초등학교 저학년 쯤 되는 아이들에게 책의 내용을 알려 주고 싶은데
책을 좋아하지 않은 아이에게 책의 내용을 알려 주기 위해서 선택할 법한
공연이였다. 유아인 조카에게 가족과 함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싶었는데
동화책 내용을 읽어주는 정도로 공연이 진행되니~
아니그래도 낮잠시간에 시간을 선택한것이 완전 미쓰ㅠㅠ
다시 보고픈 뮤지컬로 거듭나길 바래보며~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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