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이모랑 공연을 보러 갔어요. 공연 한다는걸 알고 최대한 빨리 해서 앞자리에서 보니 소리도 잘 들리고 가까이서 보니 더 신이 나더라구요.
엄마랑 저는 몇 번 봤었고, 이모는 처음인데 재미있어하셨어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장사익님께서 예전같은 체력이 아니신건지 시간이 조금 짧아진 것 같았어요. 전보다 연주해주시는 분들 소개하고 음악 들려주는 시간도 길어졌구요. 목도 수술하셔서 많이 힘드셨다고 하셨는데 그 여파도 있나봐요.
시간이 짧은건 아쉽지만 그래도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좋은 노래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또 보고싶네요^^
어머니가 장사익을 너무 좋아하셔서 전북에 오면 항상 모시고 공연을 관람합니다~ ㅎㅎ
작년 익산공연때 갔엇는데 이번에 전주에 오신다고 해서 바로 예매했습니다.
공연날짜까지 손꼽아 기다리던 어머니의 얼굴이 선하네요!!
저도 어쩌다보니 팬이...ㅋㅋ
다시봐도 너무 감동스럽고 열정도 굿굿굿!
그렇게 바라던 장사익님과의 사진도 찍어서 기쁘네요 ㅋㅋ
전북에서 공연 많이많이 해주세요!!!! +_+
어머니 보여드렸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좋은 공연이었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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