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선 다재다능하고 유명한 지휘자와 협연자들이 출연했는데요. 창의적인 감각과 탁월한 재능으로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거쳐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중인 지휘자 최수열, 건반위의 진화론자라는 별명을 가진 최고의 피아니스트 김대진,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라고 극찬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세계굴지의 유명 연주장의 공연에서 호평을 받고 전세계로 나아가는 유명한 첼리스트 양성원까지 라인업이 장난아닙니다..
역시 클래식은 직접 들으러 와야 그 생생한 느낌을 확! 전달받는 것 같아요. 믿고듣는 서울시향.. 내년 신년음악회도 함께하겠습니다^^
오랜만에 클래식 공연을 잘보고왔네요
새해 2019년을 새롭게 시작하기위해 난생 처음 인터파크에서 구매
세종문화회관의 옛추억을 회상하며
음악과 함께하는 마음의 풍요를 갖는 2019년 부부의 계획을 세워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하는 계기가 되어
부부의 문화적인 삶의 시작이 되어 뜻 깊은 날 이었습니다
퇴직 후의 삶을 생각하며 ~~~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라 고민 없이 예매했는데
프로그램 두 곡 모두 유명하고 너무 좋은 곡이었습니다.
베토벤 3중협주곡에 협연 오신 3 분 너무 유명하고 뛰어나신 분들인데 호흡도 너무 좋으셨고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는 악장 별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로 듣는 내내 귀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드보르작이 조국에서 주변국의 지배를 받다가 미국이라는 신세계를 마주했을때의 느낌이 전해지는 것 같고 민족주의적인 조국의 느낌도 느낄 수 있엇습니다.
2시간 내내 지루할 틈 없는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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