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를 다시 보여주고싶네요~
오보제마임이라는 설명에 유의하세요. 전 별생각없이 뮤지컬이라는 말만듣고 갔는데 사진에 나오는 남성 한분이서 스토리텔링 해주는식이에요. 그냥 후드티에 일상복 입고 나오셔서 중간중간에 다이소에서 팔법한 가면같은 소품으로 연출하는 정도... 정보에나오는 사진 맨위 왼쪽에 안경같은거 끼고있는 사진..그게 양철나무꾼이에요.. 노래도 중간중간에 부르시는데 저희애는 귀를 막았음. 뒤에있는애는 언제 진짜 시작하냐고 그러고..
오보제 마임이 원맨쇼 라는 부분을 좀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알려주셨으면하네요.
아 물론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도 꽤있었어요. 근데 비주얼적인부분을 중요하게 여기시면 전 비추에요.
오즈의 마법사 우리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개성있는 등장인물과, 도로시의 모험담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집에 와서 이야기 하다가 다시 한 번 보고 싶다고 했거든요.
관람후기 이벤트가 있어 얼른 신청합니다.
롱런하는 오즈의 마법사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아들과 함께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널리 퍼뜨리겠습니다. ^^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두 개의 동화가 바로 오즈의 마법사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특히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허수아비 캐릭터를 그렇게 좋아해요.
캐릭터들이 개성이 뚜렷하고 사랑스러워서 책으로 읽을 때도 참 좋았는데
실제로 공연을 보니, 인물들이 살아나고, 훨씬 더 몰입도가 있었습니다.
물론 무척이나 재미 있게 관람하였어요.\
기회가 된다면 오즈의 마법사를 한 번더 관람하고 싶었는데
후기 이벤트가 진행이 되어 얼른 응모해봅니다. ~!!
여러명의 배우가 아닌 한명의 배우가 1인 다역을 소화하며 이야기를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뮤지컬이었는데, 특이하면서도 재밌고 몰입도가 높아서 좋았어요.
혼자 진행하다보니 관객의 호응에 맞춰 애드리브로 이끌고 가는 것이 재밌기도 했고 중간에 마술도 보여주고 내용이 원작에 충실해서 오즈의 마법사 이해하며 상상하고 보기에 좋더라구요.
재밌었던 공연이었어요
땀 뻘뻘 흘리며 열연하신 배우분 고생 많으셨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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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판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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