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처음부터 강렬한 사운드로 곡을 이어서 막힘없이 이어나갔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체력이 탄탄하며 정말 즐기면서 중간 브레이크타임까지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워낙에 대단한 사람인데 공연을 보는 와중에도 경외감을 느끼지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었다.
코러스 2명과 베이스, 일렉 , 드럼 그리고 피아노와 보컬을 다루는 피제이.
중간중간 레게와 알앤비 , 재즈 등등 편곡을 거듭하며 빌드업을 쌓아가는 곡들은 놀라웠고
그에 맞춰 레게편곡이면 조명까지도 세심하게 레게 색상과 비슷한 노랑색 , 초록색으로 무대를 비춰주는 것과 시작 전, 안전에 대해 설명 등 세심함에 감탄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2번째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 오게 되었다.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동기부여 어떤 공연보다 확실히 느끼고 버스에 올라탄다.
요번엔 혼자왔지만 가족 , 친구 모두 다 데리고 와서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의심하지말라고 하고 싶다.
그 정도로 요번 공연은 무대와 그 외의 스탭,조명,주의사항같은 세부내용을 관객들이 쉽고 집중할 수 있게끔
많은 심혈을 기울인 티가 묻어났다.
스티비원더가 롤모델이라서 그런가. 보컬엔 스티비원더가 조금씩 보인다.
흑인음악을 좋아하는 필자로서 이번 무대는 현지에서 관람하고 있는 정도로 나를 풍덩 빠지게 만들어서 고맙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고맙다. 현대카드생성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의 역사는 계속해서 쓰여져도 좋다!

소울 가득한 무대! 라이브는 최고였어요

비교를 하면 안되는거 같으면서도 비교를 하자면,

공연 자체의 에너지가 다릅니다.

내년 마룬5 내한이 결정되어 괜히 예매했다는 느낌도 들었었는데

이런 생각자체를 1분만에 말끔히 날려준 엄청난 공연 진짜 짱짱

감사합니다!! 들을수있고 볼수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이것저것 준비흐느라 지쳐있었는데, 좋은 기운 받고 힘낼수있을거 같아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2월에 또 보고싶네요!!

키보드를 가지고 논다는게 어떤건지 제대로 보여주는 공연이였어요ㅠㅠ 흙흙 느므 좋았네요 1시간 반 공연이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