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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님 오신다

	연극 > 연극
	2009/09/11 ~ 2009/09/20
	남산예술센터
	만 11세이상
	100분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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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님 오신다> 현재, 주목받는 세 명의 작가와 세 명의 연출가들이 만든 상상의 무대에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 남산예술센터 실험의 장을 열다. Contemporary & New Wave 실험적이고 새로운 것의 산실인 남산예술센터가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드디어 개관 작품을 올린다. 개관작으로 선보일 <오늘, 손님 오신다>는 각각 다른 소재의 이야기를 꼴라쥬 방식을 사용하여 하나의 이야기로 만드는 다소 생소한 방식의 연극. 세 가지 작품을 하나의 무대, 같은 시간에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되었는데,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편집 기..

나의 자화상, 너의 초상화가 담긴 우리들 풍경화 사회 속에서 상처입고 훼손된 사람들의 모습, 그 사람들의 혼잣말이나 읊조림 들이 다한 인물군상에 의해 표현된다. 이 세계가 어떤 곳이고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가...또 그 속에서 인간은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의 문제를 제기한다. 우리의 삶은 무엇을 통해 위안받고 구원받을 수 있을까.. 주상복합건물로 상징되는 도시. 그 안에 다양한 셀로 분리되어 존재하는 사람들 주상복합건물과 쓰레기 분리수거장을 둘러싸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처럼 펼쳐지는 이 작품은 ‘광장’이 무엇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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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점 (3명)

	동시대의 편린들, 조율이 덜 된 느낌	노이정 연극평론가
	불친절하고 어지럽다. 손님은 허탈하다.	박돈규 조선일보 기자
	세개의 작품을 콜라주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다	장지영 국민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