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기대하구 간건데 내용이 알차지도 않아서 아쉬웠네요
그나마 아이가 재미있게 봐서 다행이긴 하지만 가격대비 별루였어요~~이런 내용이였으면 안 보러 갈 건데~~많이 아쉽네요T.T
| 아쉬워요. |
ch*** |
2018.08.21 |
48 |
스토리만 보고 갔을땐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동화들이 나와 뭔가 준비를 많이 했겠구나 하고 갔는데 스토리에 비해 무대소품들이 부족해보였어요.
적은 소품으로 스토리를 네분이서 이끌어가다보니 설명이 길어지고 아이들이 이걸 집중해서 잘 들을까? 싶었어요.
게다가 딱히 아이들에게 전하는 교훈도 없고 .
아이와 공연을 많이 보러 다녔는데 이건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을 했어요.
좋은말만 적고싶은데 이건 좀 속상하네요.
일단 발성이나 연기자들 연기가 별루였고 스토리도 엉성하고 중간에 나레이션처럼 책 읽는분 똑같은 내용 두번 읽고, 아이랑 35분보다 중간에 나왔네요
도저히 집중이 안되더라구요~아이랑 저랑 정글북, 슈퍼윙스, 공룡이 살아있다. 꿈꾸는 쌩상, 카봇, 뚝딱맨, 엄마까투리 등 공연을 많이 보았지만 아이가 처음으로 나가요 재미 없어요 이랬네요 4살이지만 집중을 굉장히 잘하거든요 정극북 70분 넘거 볼때 꼼짝도 안하고 앉아있었는데 페페의꿈은 10분 앉아있더니 움직이기 시작하고 고개를 떨구고 딴생각을 하더라구요
내용도 동화들을 엮은거라 친숙하고
노랫말과 멜로디도 아이들 정서에 좋을것 같아요
애들이 많이 좋아했어요
배우분들 목소리가 정말 예쁘시더라구요
즐거운 공연관람했습니다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공연입니다
재미도 있고 길이도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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