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너무 좋아했어요 또보고싶대요

아이들 한테는 좋았던 공연이에요
어른입장에선 몇몇문제 후기를 쓰면
스피커 음량이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주인공 엘사의 가성 목소리에는 마이크 음량이 커서
애들 고막 괜찮겠나 싶을만큼 어른 귀에도 조금 아팠어요
직원친절부분에선 첨부터 끝까지 어쩜그리 한명한명.. 불친절한지. 별 하나만 주고싶어요
친절함은 볼수 없었어요 현장에서 티켓 찾으려고 데스크 갔는데 좀 직위는 있어보이던데 정말 불친절 하더군요 야광팔찌 끼우는 플라스틱 누구는 챙겨주고 누구는 저기 있어요 고개 까딱. 그럴거면 안나눠 줘도 될것 같네요.
안내하려고 그런 인력들이 필요 한거 아닐까요?
입장할때도 스탬프 찍고도 저쪽입구로 가라해서 옆으로 옮겨 입장하려니 구멍나있는데 뭐냐고
서로 말 안맞을거면 입장하는입구를 하나만 만들어 놓던지
그 사이 애는 먼저 들어갔는데 보호자는 들어가지 말래놓고 애 나오게 하라하고,
공연 후 사진 찍을때도 그 긴줄 오랜시간동안 줄서서 겨우 사진 한장 찍는데
그것도 장당 5천원 돈 내고 찍는데도 여기보세요~ 하는 시간도 안주고 그냥 셔텨 누르고 주면 단가..
바쁜건 이해 하고 힘들거 이해하지만 그로인해 즐겁게 공연 본것도 다 망치는것 같아 직원 친절 부분엔 많은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도 아이가 너무 즐겁게 노래부르며 공연 보았기 떄문에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이런 공연이 울산에도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