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무대앞에 모여있는 모습 기억나네요
재미있으나 아이들만보는 경우 어른들에 밀려 비누방울도 못만져 봐서 속상해 하더라구요
마술사 류엘님이 아쿠아맨 역할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풍선마술도 하고 비눗방울 공연도 하고...
아이때문에 갔지만 저도 재미있게 즐기다 왔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여러가지 공연하니깐 일단 7세 이하는 무조건 다 좋아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버블쇼 할때는 아이돌 공연장인줄.... 아이들이 맨앞으로 나와서 비눗방을 터트리느라ㅋㅋㅋㅋ
여태껏 아이들 뮤지컬 및 공연을 여러번 봐왔었는데 항상 돈이 아까웠었거든요..
시간때우기용 허접한 마술을 한다거나 출연자분들이 애드리브로 설렁설렁 하려는것도 없고
구성이나 모든면에서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예매한게 아깝지 않았어요..덕분에 즐거웠습니다..
7세 이하 아이들용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재밌어했어요.
5세 남아랑 같이 다녀왔습니다
그림자공연 너무나 좋았어요
마술도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다만 아쉬운건 홍보에 나오는 모래 공연사진이
직접 하는게 아닌 녹화된 영상이라 아쉬웠어요
다른 공연들이 너무 신나다 보니 버블쇼는 살짝 지루 했는지
집에 언제 가는지 묻더라구요
그래도 더 어린친구들은 좋아했어요
뭐 분위기상.. 앞에 나올 수 밖에 없었지만
앞으로 나온 아이들이 위험해 보였어요
공연 시작 전 안내 방송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다다다다ㅠㅠ
비누 방울이 떨어져 바닥이 미끄러운데
다행히 다친 아이는 없었지만 만약 다쳤으면 서로 좋은 모습 못보였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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