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지역 공연후기를 읽고 기대없이 보긴 했습니다만, 발레의 본고장 러시아에서 온 “국립발레단”이러는 칭호가 어울리지 않은 무대였습니다. 오케스트라 음악은 너무튀었고, 군무는 하나도 맞지 않고 솔로안무에서도 지루함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수준이하의 공연! 우리나라 국립발레단 공연과 너무 비교되더군요. 그리고 미취학아동과 같이 공연관람하시는 부모님들 제발 다른사람 공연관람 방해되지 않게 주의좀 주세요!
티켓오픈 당일에 매진되어서 발레가 이렇게 인기 많은 공연이었나 싶었고,
여러 도시에서 호두까기인형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근거리에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1층과 달리 2층에는 상주 직원이 없어 핸드폰 비매너에 대한 제재가 없었고,
공연특성상 어린이가 많다보니 소음과 객석 이탈이 잦아(수시로 일어남)
온전히 공연을 즐기는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친구가 너무 기대하던 공연이었는데
일이 너무 촉박하게 끝나서 헐레벌떡 가는바람에 너무 피곤에 쩔어 살짝 졸릴번했다고 하네여~
공연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 개인의 문제이므로~
공연은 너무 좋았다고 하네여~
7살 딸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지역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이런 공연을 만날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러시아 발레단의 공연은 두말할 필요없음^^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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