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절대 져버리지 않는
이 겨울을 기다리게 하는 남자.. 최재훈.
휴~ 이제 또 내년 겨울을 기다려야 하나???
소극장 공연이라 더더욱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담엔 겨울이 아닌 계절에도 만날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

재훈오빠 라이브 무슨 말이 필요하나요?!

정말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3시간 내내 너무 행복했어요 ^^

같이 간 친구도 재훈오빠에게 뿅 반해버렸답니다 ㅋㅋ


내년 공연도 기대할께요 ^^

직접 보지 않고는
어떠한 말로도 형언할 수가 없어요~~

같이 못 하신 분들
다음 해엔 같이 해요~~

그 자리에 있어야지만 알 수 있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최재훈 콘서트를 찾았다.

작년 콘서트의 감동이 고스란히 추억이 되어 한 해를 보냈듯이

나에게 내년 한 해를 위한 추억이 또 필요했기에 ~~

항상 12월의 최재훈 콘서트에서 나는 에너지를 얻어 간다.

최재훈의 노래에 대한 열정이 파워풀한 가창력과 함께한 콘서트는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제 내년 12월의 콘서트를 기약하며

최재훈 콘서트의 추억을 간직해야 겠다.

정말 정말로 멋진 공연 이었다. ~~~

어려서부터 1년에 한번씩 하는 최재훈콘서트에는 꼭 가곤했습니다.
첫 최재훈씨를 접한건 우연히 생긴 초대권을 시작으로
그 뒤로는 콘서트란 이런것이구나...하는 마음으로...빠짐없이 최재훈 콘서트를 다녀왔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기대만큼 좋았습니다.
다른 여러 유명가수들의 콘서트도 자주 가보는 편이지만
최재훈 콘서트의 장점은 소극장에서 관객과 함께 숨을 쉰다는 거죠...
이번에도 역시나 아주 가까이서 최재훈씨를 보고 느끼고 함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최재훈씨 멘트에서 처럼 함께 나이들어 가는 한 펜으로서
어제의 오랜만의 공연은 참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자주는 아니어도 1년에 한번씩은 꼭 콘서트 무대를 열어 주시길...
이별곡이 거의 전부인 최재훈 음반들은 예전의 아련한 기억을 떠오르게 만들고
현재의 사랑을 소중하게 각인시켜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슴에서 뭉클하는 뭔가를 느끼게 하는 호소력 짓은 목소리...
황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