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연극이었어요. 여건만 됐다면 더 보고싶었는데... 오랜 시간 지내온 지인들이라도 갈등 상황이 아니면 잘 나오지 않는 속내를 들켜버린 기분 ㅎㅎ 나도 저런 속내가 있지, 충동적으로 그냥 확 질러버리고 싶을 때가 있지, 하면서 공감하고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쾌한 것 같지만 한 편으론 씁쓸한 ㅎㅎ 신기한 연극이었네요. 다음에 하면 또 보러 갈게요!
러닝타임 내내 웃으면서 봤습니다
배우님들의 연기가 워낙 좋아서
믿고보는 연극입니다
오랜만에 실컷 웃고 나온 연극이예요. 출연배우들의 내공이 대단하네요.
| 대학살의신 |
gs*** |
2019.05.08 |
16 |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지성인의 민 낮...
연극소개에서 본 내용이 다 인 느낌?
워낙에 티비에서 많이 본 배우들이다 보니 무대연극을 본단 느낌보다는 티비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얘기의 주제가 뭔지는 알겠는데 프랑스 현대란 배경을 그냥 한국사회로 바꿔서 각색을 진행했으면
더 주제가 선명하게 다가왔을것 같다
캐릭터의 면면은 한국사회에도 얼마든지 있는 인물이니까
아니 한국이란 배경하에서 더 선명하게 성격들이 드러날 인물들이었으니...
원래 연극배우출신이 아닌 배우들은 무대에서 무언가 허전해보인다
같은 연기래도 영역이 확실히 다른가보다
무대경험이 많은 다른 출연배우들에 비해 송일국의 연기는 좀 미흡해보인다
아무래도 무대에선 좀 더 과장되게 표현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가 보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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