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라서 공연이 많지않고
축소해서 많이 하는데
옥토넛은 재밌게 봤어요
아이가 많이 즐거워했어요
| 치악예술관 |
gr*** |
2019.01.15 |
10 |
설마 난방을 안틀었나요?
추워서 겉옷을 못벗을 정도였는데
당황스럽게도 아이들 키높이 방석이 준비되어있지않아서
옷을 벗어서 접어 앉혀주느라
싸늘하더군요.
어른들 공연도 아니고
12개월 이상이면 관람가능하면서 24개월이상이면 페이를 해야하는 아이들 공연인데
No난방에 No방석이라니
비싼 관람료에도 불구하고
빛과 영상으로만 무대 배경장치를 꾸민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여러가지 비싼 장난감을 팔고
유료 사진촬영권을 그렇게 많이 팔고도
난방에 신경쓰지않고
방석을 준비해두지않아서
사이사이 어른들머리때문에
아이들이 엄마들 무릎에 앉고
몸이며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야했던 것은 정말 아쉽고 화나는 일이었네요.
다섯살 여섯살 두 딸들과 춤 추고 즐겁게 웃으며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집에서 티브이로 만나던 친구들과
실제 만나니 까르르 까르르
방방 뛰면서 보니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여러공연을 봤는데 단연 최고였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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