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봇을 너무 좋아해서 한번 데려가 봤다.
너무 좋아하는 우리아들.
울아들 소리지르고 대답도 잘하고 ㅎㅎ
몰랐던 모습들을 보게 되었다.
카봇이 두 개뿐이여서 좀 아쉬웠다.
허술해보이기도 하였지만 아들이 좋아했으니까 괜찮다.
아이가 5살되서 첨으로 카봇봤는데 너무멋지다고~~~시계불빛에반해버림요^^
자리도 좋은자리예매해서 더좋았음~~담에도 또볼께요~
조동 친구들과 함께 관람했는데 끝나고도 끝임없이 이야기를 하며 즐거워 하네요
카봇도 너무 리얼하고 관객과 호흡하며즐겁게 볼수있는 뮤지컬이라 너무 좋았어요~^^
아이랑 이런 종류의 뮤지컬을 많이 보러다니는데 이쪽 제작팀이 하시는 뮤지컬이 확실히 퀄리티가 좋아요. 전에 이대에서 터닝메카드 할 때도 메카드 전자카드 같은 것 으로 애들 참여도도 높이고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는데 카봇도 비슷하게 시계와 폭탄으로 재미를 확 높이네요. 차탄 하시는 분 행동 반경도 크고 끊임없이 움직이시는 타입이라 눈에 확 들어오고 관객석으로 자주 침범하셔서 아이들과 소통해 주십니다. 예전에 다른팀이 제작한 카봇은 로보트는 그냥 앞 뒤로 왔다갔다 정도만 하고 뮤지컬 중간중간 지루하곤 했는데 이번 공연은 눈 돌릴 틈이 없네요. 앞으로는 뮤지컬 제작팀도 봐야 할까봐요. ^^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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