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에 참전한 아버지의 귀향과 가족애에 대한 연극이였어요.
5분의 배우들이 여러역할을 다양하게 연기하는데 프로정신이 엿보였어요
딸이 아버지를 원망하고 그리워하는 대사에서 작고하신 아버지에 대한 제 감정이 몰입되어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부산 자갈치시장의 구수한 입담도 좋았고 보고싶은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해보는 연극이였네요
연극 달동네 공연 잘 보고 왔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넘나리 재밌는 것 ㅠㅠㅠㅠ 여자친구랑 웃고 울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모든 배우분들이 정말,,, 연기가 끝내주더라구요! 여자친구랑 어찌나 몇 번씩 얘기했는지!! ㅋㅋㅋ
가슴 아픈 기다림, 기다림 끝의 행복, 정말 현실 감각 100!!!! ㅜㅜ 연극에 그치지 않는 느낌이었달까!
정용역 역할 연기한 배우~ 너무 귀여웠어요ㅋㅋㅋㅋㅋ 팬 될 거 같습니다!!
마지막에 포즈 취해주신 것도 ㅋㅋㅋ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열심히 찍었습니다!
다음에 또 와주세요 화이팅입니다~~~~
달동네 흥해라~!!!! 응원할게요~~~
광주 달동네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게!
보면서 과거 회상도 몇 번씩 했네요~
정말 연기도 그렇고 움직이는 무대도 그렇고 관객과 함께 하는 것도,
리얼하고 재밌었습니다!
마지막 포토타임 너무 귀엽고 좋았어요~~
달동네 화이팅입니다~~
광주에서 연극 관람은 나도 처음이고,
초1아이도 태어나서 연극은 처음이었어요.
생각보다 사람들 별로 없더라구요.
아이랑 보기엔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관객에게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그냥 연극만 하는게 좋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대학로에서 봤던 장르물 연극들이 생각나서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신파인데, 앞부분에 가족극이라고 관객들과 소통(?) 하느라 말도 하고 그래서
약간 개콘모드이다가 나중에 신파로 흘러가서 감정이 잡히지 않더라구요.
부산사투리 참 잘하시네, 했더니 부산분들이었더라구요.
어쨌든 아이데리고 첫 연극관람미션 클리어 한데 의의를 둡니다.
배우분들도 고생많으셨어요.
여자친구와 700일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해보고자
달동네 연극을 보게되었습니다.
부산에서 활동하신다는 극단 바라 배우님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어 더욱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달되어서 보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주변을 보면 가족들과 같이 오신분들이 많아서 부모님들이 더욱 감동을 받으셨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으로 많은 활동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극단 바라!!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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