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용은 조금 뻔하긴 하지만
4명의 배우의 열연이 독보인 연극이었엉ㅅ
특히 일인다역을 맡은 배우님
너무 연기가 좋았어요 코
믹하기도 하고 많이 웃고 볼만한 연극이었습니다
마지막날 남편이랑 좀 더 뜻깊게 보내고 싶어서 슈샤인 보이 보고 왔어요
어케 보면 내용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그런 내용이지만
그래도 떄론 유쾌하고 때론 감동도 있고 떄론 사랑도 느껴지는 그런 내용들이었어요
무엇보다 각자 맡은 역할이 너무 잘 어울렸고
노래나 연기나 너무 좋았어요
멀티맨은 완전 내 스타일이야~
그분 덕분에 계속 웃을수 있었거든요 ㅋ
중간에 조명이 그래갖고 약간 아쉬웠지만
공연을 계속 이어 나가며 애드리브도 치시는 모습을 보니
아 역시~~ 프로구나 생각했습니다
정말.. 노래 하며 연기하는게 정말 대단하다 느껴졌어요 ㅋ
암턴 너무 너무 재밌고 기억에 남는.. 공연내내 유쾌한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날.. 마지막 공연이라고 공연 후 앵콜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ㅋ
아직도 멀티맨이 생각나네요 ㅋ
29일 공연을 보았습니다
슈샤인보이라는 작품에 대해 제목만 알고서 갔는데요
기대이상에 공연이었던거 같습니다
배우분들도 연기도 잘 하시고 노래도 잘 하시고 특히 ost가 너무 좋았어요
줄거리는 흔한 스토리지만 잔잔하면서도 흐름도 좋았고
틈틈히 웃겨 주는 센스도 있고 ^^ 이 작품을 뒤늦게 발견한게 아쉽네요
다음에 또 공연한다면 또 보고 싶네요 다만 공연장이 넓어서 그런지 너무 추웠습니다
그거 빼고는 다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 슈샤인보이ost에 빠져서 계속 듣고 있네요 ㅋㅋ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공연이었습니다~~
넘버가 괜찮습니다.. 추천합니다^^
작은 뮤지컬이라서 더욱 무대와 가까운 공연
재밌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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