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님 처음 들어보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앞으로 친구분들하고 보실수 있게 자주 보내드리려구요!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보는 장사익님 공연소식에 봄바람처럼 가슴이 설렘니다
역시 님에 공연은 웅장함과 함께 가슴을 울리는 좋은 관람이엇읍니다 새로이 단장한 익산예술회관도 깔끔하고 소리울림또한 벅찬 감동을 느끼게한 좋은 공연 잘보고 왓네여 ^^

장사익님의 목소리와 뒤의 연주자분들 코러스까지 너무 좋았던 무대였습니다. 다만 공연장 에어콘이 너무 세서 추웠네요 ㅠ 공연장에서 주차 관리도 잘 해주셔서 주차 공간도 부족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퇴직한 친구들과 함께한 장사익콘서트
보는 내내 부모님이 떠올랐다.
같이 보면 좋을텐데..

후반부에 리메이크한 부분은 좀 지루했지만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장사익님의 목소리와 연주자들의 중간증간 퍼포먼스들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해줘서 넘 좋았습니다 진달래꽃이 앵콜곡으로 나오니 떠나기전 마지막 전율까지 느끼고 갈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만 관람객들의 비매너적인 행동들로 다소 산만하여 초반 집중이안되 놓친 곡들이 있어 아쉬웠습니다 공연시작 10분 20분? 은 다됐는데 우르르 단체로 6~7명이 본인자리 못찾고 우왕좌왕;; 휴대전화촬영 및 사용을 금지시켰으면 관리자들이 좀더 빠르게 제지를 했었어야하는데 한참을 그분 핸드폰으로 답장까지 쓰는걸 봐야했네요; 어르신들이 주로 관람을 하다보니 이런쪽으로 알지 못한것도 이해합니다만 관리자는 더 확실한 제지와 주의를 줬었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참을 휴대폰을 쓰고 나서야 와서 조용한 목소리로 제지를 하는데 어르신들 귀도어둡고 그 소리가 울리는 공연장에서 들릴리가 있나요..ㅎ 공연관리가 좀 아쉽지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