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곡조로 부르는 노래들이 많아서
마음이 밝아지는 것 같았어요.
어쩌면 수녀님들이 불러주셔서 그런지도 모르죠
지하철역에서 아주 가까운 극장이었는데
처음에 잘못 찾아들어서 조금 돌아서갔어요.
내용이 일단 건전하고 착해서 온 가족이
다 함께 가서 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열연을 펼쳐준 배우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정말 너무너무 재미있는 공연이었어요.
넋을 잃고 공연을 보다 보니까 순식간에 시간이 다 지나버리고 끝나버리네요.
너무나 아쉬웠어요.
더 보고 싶은데...^^;;
공연 한컷 한컷, 노래 하나하나 빼놓을 데 없이 재미있고 좋네요
어깨가 들썩들썩...!
자리에 일아나 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뮤지컬은 오래간만에 보내요.
또 보고 싶은 명품 공연이었어요.
지방에도 공연 와 주었으면 좋겠네요.^^
수녀님들의 유쾌발랄한 연기들과 노래 정말 좋았고
계속 웃다가 온 것 같아요.
아내와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넌센스 50주년 100주년 쭉 응원합니다.!!!
벌써 28주년이라니 <넌센스>의 오랜 역사를 많은 관객과 함께 했다.
수녀님들이 나와서 도대체 어떤 내용으로 웃겨준다는건지 감이 안왔지만
천주교 신자인 남편과 함께 즐겁게 관람했다.
우린 맨 앞줄에 앉아서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연기를 보면서 감탄했고
뛰어난 노래실력에 또 감탄했다. 관객들에게 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재밌었다.
공연 내내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정말 행복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보러 가시길 강추한다!
재작년에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보고 이번이 두번째 보는건데도...
무지 웃겨주네요!
정말 최고에요.
노래 가삿말도 재미나고 위트가 넘치고,
멜로디는 너무나 흥겹고 신나고 귀에 맴도네요.
그리고 다들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고 연기도 잘 하시네요.
예비수녀는 발레까지도 잘 하더군요.
정말 뭐하나 빠질 때 없는 최고의 공연이었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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