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식사 대신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ㅡ 테마가 어버이날에 아주 적절했어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 파트가 관악 타악에 비해 약한 느낌이었지만 조수미 x 파치오티 님의 노래에 어우러지긴 했어요. 파치오티 님은 나중에 목소리 컨디션이 돌아오신 느낌이어서 초반이 아쉬웠지만, 기타 솔로 부분은 앞뒤 할 것 없이 멋졌는데 관객 호응이 부족해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대망의 [!] 조수미 님은 목소리를 악기처럼 쓰시더라고요. 클래식 공연 쪽으로 관심이 없으신 아버지도 매우 놀라워 하셨고, 또 좋아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심금을 제일 울렸던 곡은 ''엄마야 누나야'' 였습니다. 화려한 기교를 부릴 수 있는 곡은 아니지만, 매우 감동적이었어요.
조수미 님께서 다시 창원에 공연을 꾸려 오신다면 보러가고 싶어요.
어버이날 식사 대신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ㅡ 테마가 어버이날에 아주 적절했어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 파트가 관악 타악에 비해 약한 느낌이었지만 조수미 x 파치오티 님의 노래에 어우러지긴 했어요. 파치오티 님은 나중에 목소리 컨디션이 돌아오신 느낌이어서 초반이 아쉬웠지만, 기타 솔로 부분은 앞뒤 할 것 없이 멋졌는데 관객 호응이 부족해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대망의 [!] 조수미 님은 목소리를 악기처럼 쓰시더라고요. 클래식 공연 쪽으로 관심이 없으신 아버지도 매우 놀라워 하셨고, 또 좋아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심금을 제일 울렸던 곡은 ''엄마야 누나야'' 였습니다. 화려한 기교를 부릴 수 있는 곡은 아니지만, 매우 감동적이었어요.
조수미 님께서 다시 창원에 공연을 꾸려 오신다면 보러가고 싶어요.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세계적 프리마돈나 조수미 씨를 이렇게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에너지 받아갑니다~ 감사
최고의 공연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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